[인싸TV] ‘버티고’ 유태오, ‘레토’ 이후 첫 주연 “천우희와 멜로 연기, 꿈 이뤄져”
[인싸TV] ‘버티고’ 유태오, ‘레토’ 이후 첫 주연 “천우희와 멜로 연기, 꿈 이뤄져”
  • 승인 2019.09.1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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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태오가 천우희와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18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버티고’ 제작보고회에 배우 천우희, 유태오, 정재광, 전계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유태오는 “‘버티고’ 개봉을 기다렸다. 후반 작업이 오래 걸렸는데 ‘레토’ 이후 주인공으로 캐스팅하게 돼서 너무 행복하다”라며 개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천우희와 연기 호흡 맞춘 것에 “멜로라는 장르를 너무 좋아한다. 만약 하게 되면 천우희 씨와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꿈이 이뤄져서 너무 좋았다”라고 행복함을 드러냈다.

영화 ‘레토’로 관객의 눈도장을 찍은 유태오는 회사에서 유능한 직원이자 ‘서영’의 연인 ‘진수’ 역을 맡아 특유의 섬세한 연기를 펼친다.

‘버티고’는 현기증 나는 일상, 고층빌딩 사무실에서 위태롭게 버티던 ‘서영’(천우희)이 창 밖의 로프공과 마주하게 되는 아찔한 고공 감성 드라마로 오는 10월 17일 개봉 예정.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