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김민재, 차가움·세심함 다 갖춘 마성의 캐릭터 마훈 찰떡소화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김민재, 차가움·세심함 다 갖춘 마성의 캐릭터 마훈 찰떡소화
  • 승인 2019.09.1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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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사진=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김민재/사진=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김민재가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의 마훈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지난 17일 방영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이하 ‘꽃파당’)에서 마훈(김민재 분)은 이수(서지훈 분)와의 혼례 당일 소박을 맞게 된 개똥(공승연 분)을 본인만의 방식으로 위로하며 ‘차조남(차가운 조선 남자)’의 매력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마훈은 비를 무서워하는 개똥을 위해 한달음에 우산을 들고 달려가는 등 무심하고 차가운 겉모습과 상반된 세심함으로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앞서 배우 김민재는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이를 바탕으로 그는 ‘꽃파당’을 이끄는 연기 에이스로 활약하며 극의 중심을 이끌었다.

더불어 ‘꽃파당’의 리더로서 도준(변우석 분)과 고영수(박지훈 분)를 아우르는 리더십은 물론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개똥과 얽히고설키며 티격태격 묘한 관계를 형성해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기대케 했다.

한편, 김민재가 출연하는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