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포지션 임재욱, 인천 모처에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멤버들에 직접 청첩장 전해'
'불타는 청춘' 포지션 임재욱, 인천 모처에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멤버들에 직접 청첩장 전해'
  • 승인 2019.09.18 0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재욱/사진=SBS
임재욱/사진=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포지션 임재욱이 결혼 소식을 알리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포지션 임재욱이 결혼 소식을 알리며 멤버들에게 청첩장을 나눠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임재욱은 오는 19일 인천 모처에서 올려질 결혼 소식을 전했다. 아내는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장에는 ‘불타는청춘’ 멤버들이 찾아 축하를 전할 예정이다. 

임재욱은 올해 나이 46세로 지난 1996년 포지션 1집 앨범 ‘후회없는 사랑’으로 데뷔했다.

이후 안정훈이 그룹에서 탈퇴하며 원맨 밴드로 활동, 노래 '아이 러브 유(I Love You)'와 '하루' 등을 크게 히트시키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이후 모습을 감추며 연예계를 은퇴한 듯 보였다. 

 

이에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임재욱은 “기획사와 문제가 있어 일본을 도피처 삼아 10년을 있었는데 처음엔 잘 될 것 같았지만 일본에서 1, 2년 있다 보니 난 완전 보잘 것 없는 사람이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