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파당' 인물관계도 몇부작?...워너원 박지훈 첫 성인 연기 어땠나? "부담감보다는 긴장감이 더 컸디
'꽃파당' 인물관계도 몇부작?...워너원 박지훈 첫 성인 연기 어땠나? "부담감보다는 긴장감이 더 컸디
  • 승인 2019.09.17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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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파당 인물관계도/사진=JYP E&M, 블러썸스토리 제공
꽃파당 인물관계도/사진=JYP E&M, 블러썸스토리 제공

지난 16일 JTBC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이하 '꽃파당')이 첫 방송된 가운데, '꽃파당' 인물관계도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꽃파당’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물 관계도에 따르면 ‘시장 닷푼이’로 남장을 하고 살아가는 개똥이 역할에는 공승연이, 꽃파당의 혼담 컨설턴트로 활약하며 뛰어난 성혼율을 자랑하는 마훈 역엔 김민재가, 꽃파당의 이미지 컨설턴트로는 박지훈이, 급작스럽게 대장장이에서 국왕으로 신분상승을 한 이후에도 개똥이를 잊지 못하는 국왕 역으로 서지훈이 열연한다.

왕의 첫사랑이자 시장의 닷푼이, 꽃파당의 견습생 개똥과 예리한 관찰력을 가진 혼담 컨설턴트 마훈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이랑 작가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꽃파당'은 '꽃도령'으로 이뤄진 조선 최고의 남성 매파 3인방 '꽃파당'이 왕의 혼담을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는다.

이와 함께 '꽃파당' 첫 방송과 함께 워너원 출신 박지훈의 연기에 대한 관심도  쏠렸다.

이에 박지훈은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콘래드서울에서 진행된 JTBC 새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제작발표회에서 "부담감보다는 긴장감이 더 컸다. '잘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좋은 형과 누나를 만나며 자연스레 긴장이 풀어지고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몰입하게 됐다"라고성인 연기를 처음으로 하는 소감을 밝혔다.

'꽃파당' 1회에서 박지훈은 조선 최고의 사내 매파당 고영수를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자아냈다.

한편 '꽃파당'은 총 16부작으로 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