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타투이스트와의 열애설로 곤혹을 겪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전정국이 휴가 중 전한 근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최근 장기 휴가가 시작된 지 처음으로 SNS 공식계정에 셀카를 올리며 근황을 공개했다.

정국은 “아미 여러분 잘 지내시고 있죠..?! 저는 여러분들 덕분에 너무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너무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차량 안에서 찍은 듯한 정국의 셀카 사진은 파격적인 긴 헤어스타일과 청초한 얼굴의 비주얼이 눈길을 끌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17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으로 유포되고 있는 당사 아티스트 정국 관련 주장은 사실이 아님을 명백히 밝힌다"고 밝혔다.

빅히트는 "멤버 정국은 이번 휴가 기간 거제도 방문 중 평소 알고 지내던 타투샵 지인들이 현지 방문 중인 것을 알게 됐다"며 "이에 타투샵 지인들 및 거제도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단체로 노래방에 갔다. 그 내용이 왜곡되어 알려지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