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2라이프’ 정지훈 “선우야, 엄마 보러 왔니”…신재하 정체 알아챘다
‘웰컴2라이프’ 정지훈 “선우야, 엄마 보러 왔니”…신재하 정체 알아챘다
  • 승인 2019.09.17 2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웰컴2라이프’ 예고편/사진=MBC
‘웰컴2라이프’ 예고편/사진=MBC

‘웰컴2라이프’ 정지훈이 신재하의 정체를 알아채며 반전을 예고했다.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연출 김근홍 l 극본 유희경) 27회, 28회가 17일 방송된다. 지난 방송에서 이재상(정지훈 분)은 장도식(손병호 분)의 아내 우영애(서혜린 분)이 죽음을 맞이함에 따라 직권남용죄로 기소 위기에 처했고, 동시에 장도식, 윤필우(신재하 분)는 사건을 날조해 수사에 혼란을 야기시켰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웰컴2라이프’ 27회, 28회 예고편에서 “알게 뭐야 미친 사람 뇌구조를”이라며 소리치는 라시온(임지연 분)에게 이재상은 “기어이 끼워 맞춰서 부정하는 사람이 너라는 생각은 안 들어?”라고 답문했다.

이어 장도식은 “조만간 박목사가 처리할거다”라며 아들 윤필우를 살해하려는 의도를 보였다. 윤필우 역시 “날 죽일 마땅한 장소를 찾느라”라며 장도식의 의도를 알고 있는 듯 싸늘한 눈빛을 보였다.

예고편 말미에는 이재상이 윤필우를 향해 “선우야, 엄마 보러 왔니?”라고 말해 윤필우가 장도식의 아들 지선우라는 사실을 알아차린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MBC ‘웰컴2라이프’는 27, 28회는 17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hyuck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