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몬스터’ 오늘 디지털 개봉, 최대치의 공포 선사할 관람 포인트 공개
‘더 몬스터’ 오늘 디지털 개봉, 최대치의 공포 선사할 관람 포인트 공개
  • 승인 2019.09.17 11: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 몬스터’ 스틸/사진=㈜블루라벨픽쳐스
‘더 몬스터’ 스틸/사진=㈜블루라벨픽쳐스

‘더 몬스터’가 오늘(17일) 개봉한 가운데 관람 포인트 BEST3를 공개했다.

#1. 고립된 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최대치의 공포를 선사하다!   

영화 ‘더 몬스터’(감독 브라이언 버티노)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고립된 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공포를 똑똑하게 담아낸 브라이언 버티노 감독의 연출이다. 이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전작 ‘노크: 낯선 자들의 방문’을 통해 집이라는 한정적인 공간에 효과적인 공포 장치를 배치해 강렬한 스릴을 선사하며 공포 장르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던 브라이언 버티노 감독은 이번 ‘더 몬스터’에서도 그 실력을 십분 발휘했다.

숲으로 둘러싸여 나갈 수 있는 곳은 단 한 곳 밖에 없는 도로와 좁은 차 안 등 고립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어디서 무엇이 등장할지 모르는 공포를 느끼게 함으로써 고립된 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최대치의 공포를 효과적으로 담아냈다.

#2. 각본 작업부터 연기까지! 다재다능한 배우 조 카잔의 두려움 없는 열연!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현실 로맨스 장인, 할리우드의 공효진 조 카잔의 열연이다.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스토리텔링으로 호평을 받은 로맨스 영화 ‘루비 스팍스’(2012)의 각본을 맡은 조 카잔은 작품 속 주연까지 맡아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였고, 이후 ‘왓 이프’(2014), ‘빅 식’(2017) 등 보기만 해도 설렘을 유발하는 로맨스 영화들을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러한 배우 조 카잔이 이번 ‘더 몬스터’에서는 젊은 엄마 캐시 역을 맡아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조 카잔은 알코올중독과 우울증을 앓고 있는 인물의 절망과 혼란, 그리고 ‘몬스터’의 실체를 마주한 인물의 공포와 더불어 딸을 지키기 위한 엄마의 모성까지 섬세한 연기로 표현해 스크린을 장악한 것. 실제 할리우드의 유명 매체에서도 조 카잔의 연기에 대해 “환상적이고 두려움 없는 연기가 눈에 띈다”(RogerEbert.com)라는 극찬을 남겨 영화 속 그녀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3.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가 선사하는 극강의 스릴!

‘유전’, ‘미드소마’를 제작한 A24가 선사하는 새로운 공포 영화답게 독특한 전개로 영화가 끝날 때까지 관객들이 안심할 수 없게 하는 것이 ‘더 몬스터’의 마지막 관람 포인트. 모녀가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숲속에 고립되어 수상한 남자를 만나 ‘몬스터’의 실체를 마주하기 까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유발하는 사건들로 관객들에게 극강의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동시에 매번 예상을 빗나가는 충격적인 사건들로 관객들이 안심하는 순간 다시 휘몰아치는 사건들은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며 높은 몰입감과 스릴감을 안겨줄 것이다. 

숲속 한가운데에 자동차 사고로 고립된 모녀가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와 만나며 벌어지는 충격적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 ‘더 몬스터’는 바로 오늘(17일) 디지털 개봉해 IPTV(KT Olleh TV, SK Btv, LG U+ TV), 디지털 케이블 TV(홈초이스), KT skylife, CJ 뷰잉, CJ 티빙, 구글플레이, 네이버 시리즈온, 씨츄, 곰TV, POOQ, 예스24, 씨네폭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hyuck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