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윤이 조수용 대표와 결혼한 후 첫 근황을 전했다.

박지윤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곧 발표할 곡 녹음 중"이라는 글과 함께 스튜디오에서 오케스트라와 함께 녹음을 진행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또 박지윤은 이날 남편인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가 발행하는 월간 '매거진B' 목소리 참여를 담은 게시물도 업데이트했다.

이후 신곡 공개까지 알리면서 향후 활동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것.

박지윤은 '매거진B'의 팟캐스트 'B캐스트'를 통해 조수용 대표와 인연을 맺고 올해 3월 결혼했다.

박지윤은 지난 1997년 '하늘색 꿈'을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해 이후 '성인식', '난 남자야' 등의 히트곡으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과연 박지윤이 어떤 음악으로 컴백할지 많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