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이효리, 19금 발언으로 큰웃음 선사…뭐라고 했길래??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이효리, 19금 발언으로 큰웃음 선사…뭐라고 했길래??
  • 승인 2019.09.17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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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 캡처
이효리 /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 캡처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 함께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집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효리와 메이비는 지난 2003년 이효리의 솔로 데뷔곡 ‘텐미닛’을 메이비가 작사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메이비가 2006년 가수 데뷔한 뒤 한 해외공연에서 옆자리에 앉으며 친구가 됐다는 것.

이날 방송에서 윤상현은 “멋진 이모”라며 아이들에게 아내 메이비가 작사한 이효리의 ‘텐미닛’ 영상을 보여줬다.

또 식사 후에는 “특별한 차가 있다. 부부가 합궁하고 나서 먹는 차다”라며 차를 대접했다.

이에 이효리는 “합궁 안 했는데 먹어도 돼요? 합궁한지가 좀 합궁이 땡기는 차는 없어요?”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자 이상순도 “합궁을 부르는 차는 없냐”라고 응수하며 또 한 번의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