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욱이  MBC 표준FM '안영미 최욱의 에헤라디오' 하차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의 하차 이유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단독 보도에 따르면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최욱이 가을 개편을 앞두고 '안영미 최욱의 에헤라디오'에서 하차하는 것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최욱은 지난 2017년 2월부터 안영미와 '에헤라디오'에서 1년 7개월 간 공동 DJ로 호흡을 맞춰왔다.

그의 하차 소식과 함께  하차 이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지만 같은 날 KBS 측이 보도자료를 통해  한상헌 아나운서와 최욱이 진행하는 시사 토크쇼 KBS 1TV '더 라이브'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히며 그의 행보가 윤곽이 잡히게 됐다.

최욱이 진행하는 '더 라이브'는 KBS 아나운서 한상헌과  함께  대한민국의 하루를 떠들썩하게 했던 이슈들 가운데 놓쳐선 안 될 중요한 소식들을 골라 전달하는 시사 토크 프로그램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