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클럽' 김보연, 나이 부터 반전 이력은? "70년대 아이유, 원조 배우 겸 가수"
'낭만클럽' 김보연, 나이 부터 반전 이력은? "70년대 아이유, 원조 배우 겸 가수"
  • 승인 2019.09.17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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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연/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김보연/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배우 김보연이 17일 오전 방송된 '낭만클럽'에 출연 해  거침 없는 입담으로 뽐낸 가운데, 그의 반전 이력이 회자되고 있다.

김보연은  최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출연 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김성주는  김보연에 대해 "배우로만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서울국제가요제 금상 수상자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70~80년대에 가수로서 왕성히 활동한 김보연은 발매하는 앨범마다 연속 히트를 기록하기도 해냈다.

뿐만 아니라 김보연의 과거 모습이 자료화면으로 나오자 '70년대 아이유, 원조 배우 겸 가수'라는 자막이 더해져 이목을 끌기도 했다.

김보연은 "가수 활동 당시 '사춘기'라는 노래로 '가요톱10' 5주 연속 1위를 한 적도 있다"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보연은 1957년생으로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그는 1976년 영화 '어머니와 아들'로 데뷔했으며 1978년 MBC 드라마 '당신'에서 뇌종양을 앓은 여고생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