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X톰행크스, 네번째 의기투합 영화 '스파이 브릿지'...개봉 당시 호평 받은 이유는?
스티븐 스필버그X톰행크스, 네번째 의기투합 영화 '스파이 브릿지'...개봉 당시 호평 받은 이유는?
  • 승인 2019.09.16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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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파이 브릿지/사진='스파이 브릿지' 포스터
영화 스파이 브릿지/사진='스파이 브릿지' 포스터

영화 '스파이 브릿지'가 16일 채널 CGV에서 오후 10시 30분 부터 방영 중이다.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스파이 브릿지'는 스필버그 감독과 톰 행크스가 힘을 합친 작품이다.

'쥐라기 공원', 'E.T' 등 SF 감독으로 유명한 스티븐 스필버그의 시대물 영화로 냉전시대였던 1957년에 보험 전문 변호사로 활동했던 제임스 도노반(톰 행크스)이 소련 스파이인 루돌프 아벨(마크 라이언스 분)의 변호를 맡았던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로 만들었다.

개봉 당시 톰 행크스와 스필버그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 '캐치 미 이프 유캔', '터미널'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 만남으로 주목 받았다.

또한 코헨 형제의 깊이 있고 탄탄한 각본과 스필버그 감독의 오락적 재미가 잘 섞여있다는 호평을 받았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