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파당'이 오늘(16일) 첫 방송됐다.

16일 첫 방송된 JTBC 새 월화극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이하 '꽃파당')에는 서지훈(이수)과 꽃파당 3인방 김민재(마훈), 박지훈(고영수), 변우석(도준)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공승연(개똥)은 혜민서에서 몇 푼만 주면 신약은 물론 침까지 대신 맞기를 자처했다. 닷푼이면 무엇이든 해준다고 하여 '닷푼이'로 불리며 독한 돈을 향한 집착이 눈길을 끌었다.

'꽃파당'은 동명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조선 최고의 매파 꽃파당이 왕의 첫사랑이자 조선에서 가장 천한 여인 개똥을 가장 귀한 여인으로 만들려는 조선 혼담 대 사기극이다.

이 가운데, 개똥으로 열연 중인 공승연의 남다른 우애가 덩달아 주목 받고 있다. 그의 동생은 걸그룹 트와이스 정연으로 동생에 대한 각별한 사랑은  유명하다.

공승연은 과거 자신의 SNS에 "우와 얘 엄청 예쁘다. 내 동생이었으면 좋겠다!"라는 글과 함께 정연의 티저 사진을 게재했다.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자신의 SNS에 트와이스의 티저 사진 등을 게재하며 동생 정연을 응원해왔다.

한편 공승연은 2012년 CF 모델로 데뷔 해  tvN 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를 통해 데뷔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