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TV] ‘배가본드’ 이승기 “밝고 긍정적인 배수지, 모로코서 인기 실감”
[인싸TV] ‘배가본드’ 이승기 “밝고 긍정적인 배수지, 모로코서 인기 실감”
  • 승인 2019.09.1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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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기가 수지와 두 번째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본사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 제작발표회 (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재삼)에 배우 이승기, 배수지, 신성록, 문정희, 황보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승기는 “한 작품을 한 이후 두 번 만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배가본드에서 재회하면서 너무 좋았다. 연기에 임하는 자세도 너무 좋았고, 현장에서 촬영을 임하는 자세도 밝게 긍정적으로 임해졌다.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들이 많은데 찡그린 표정 하나 없이 쿨하게 잘 임해주셔서 촬영을 잘 마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드라마. 가족도, 소속도, 심지어 이름도 잃은 ‘방랑자(Vagabond)’들의 위험천만하고 적나라한 모험이 펼쳐지는 첩보액션멜로다.

한편, 장장 1년 여 간의 제작기간 동안 모로코와 포르투칼을 오가는 해외 로케 촬영을 진행하며 완성시킨 초대형 프로젝트 ‘배가본드’는 오는 9월 20일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