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생일] 엑소(EXO) 첸·오마이걸 유아·갓세븐(GOT7) 진영·영재·엑스원(X1) 김요한
[이주의 생일] 엑소(EXO) 첸·오마이걸 유아·갓세븐(GOT7) 진영·영재·엑스원(X1) 김요한
  • 승인 2019.09.1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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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첸, 오마이걸 유아, 갓세븐 진영, 영재, 엑스원 김요한/사진=SM엔터테인먼트, W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스윙엔터테인먼트

누군가에게는 그저 그런 평범한 날이 다른 사람에게는 특별한 날로 다가올 수 있는 생일.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생일을 맞이하고 있다. 그리고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연예인 역시 예외가 아니다.

누구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받고 있을 8월 둘째 주 생일을 맞은 스타들을 알아보자.

엑소 첸/사진=SM엔터테인먼트

#엑소(EXO) 첸

1992년 9월 21일생 올해나이 만 26세 첸은 지난 2012년 그룹 엑소 엠(EXO-M)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데뷔 당시 그룹 엑소는 중국에서 활동하는 엑소 엠과 한국에서 활동하는 엑소 케이(EXO-K), 두 개의 쌍둥이 그룹으로 이루어졌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많은 팬들을 확보했다.

이어 그 다음 해인 2013년, 두 쌍둥이 그룹이 함께 엑소라는 이름으로 발매한 첫 번째 정규앨범 ‘엑소엑소(XOXO)’ 타이틀곡 ‘늑대와 미녀’로 엑소가 데뷔 이후 첫 1위를 기록하면서 엑소는 더욱 많은 사랑을 받게 됐다.

이후 지난 2014년부터 엑소 엠의 주축이었던 중국인 멤버 크리스, 루한, 타오가 차례로 탈퇴하면서 첸의 엑소 엠 활동이 잠정적으로 중단됐다.

뛰어난 보컬 실력으로 엑소의 가창력을 담당하고 있는 첸은, 지난 4월 첫 솔로 앨범 ‘사월, 그리고 꽃’을 발매해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마쳤다. 첸은 오는 10월 새 미니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를 발매한다.

오마이걸 유아/사진=WM엔터테인먼트

#오마이걸 유아

1995년 9월 17일생 올해나이 만 23세 유아는 지난 2015년 그룹 오마이걸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동그란 눈과 귀여운 외모로 많은 관심을 받은 유아는 오마이걸의 리드보컬과 메인 댄서를 맡아 다재다능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오마이걸은 데뷔곡 ‘큐피드(CUPID)’부터 시작해서 ‘한 발짝 두 발짝’, ‘윈디 데이(WINDY DAY)’, ‘비밀 정원’, ‘다섯 번째 계절’ 등 많은 명곡을 발매, 고정 팬덤을 확보하고 가요계 유일무이 콘셉트 요정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8월 썸머 스페셜 패키지 앨범 ‘폴 인 러브(FALL IN LOVE)’ 타이틀곡 ‘번지(BUNGEE)’로 대중의 마음속에 확실히 뛰어든 오마이걸이 이후 어떤 앨범으로 돌아올지 기대가 모아진다.

갓세븐 진영, 영재/사진=JYP엔터테인먼트

#갓세븐(GOT7) 진영·영재

지난 2014년 앨범 ‘갓 잇(Got it?)’으로 데뷔한 그룹 갓세븐(GOT7)의 멤버 진영과 영재도 이번 주 생일을 맞은 스타다.

1994년 9월 22일생 올해나이 만 24세인 진영은 그룹 갓세븐으로 데뷔하기 전, 지난 2012년 KBS2 드라마 ‘드림하이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진영은 프로젝트 그룹 ‘제이제이 프로젝트(JJ Project)’로 활동하면서 본인의 인지도와 함께 이후 데뷔하게 될 갓세븐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1996년 9월 17일생 올해나이 만 22세인 영재는 지난 2018년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의 OST를 단독으로 맡은 이후 같은 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주최의 ‘청소년자살예장캠페인 다 들어줄게’ 캠페인 음원을 가수 박지민과 함께 발매해 뛰어난 보컬 실력을 자랑한 바 있다.

갓세븐은 지난 6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린 ‘킵 스피닝(KEEP SPINNING)’을 개최했다.

엑스원 김요한/사진=스윙엔터테인먼트

#엑스원(X1) 김요한

1999년 9월 22일생 올해나이 만 19세 김요한은 지난 7월 종영한 케이블채널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대중에게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날렵한 발차기로 지난 13년간 태권도를 배웠다는 사실을 밝힌 김요한은, 특유의 운동 신경으로 춤에도 소질을 보이며 일취월장해 ‘성장’한다는 키워드로 많은 팬들을 확보했다.

성실한 모습으로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요한은 프로그램 최종회에서 1위에 올라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X1)의 센터로 선발됐다. 

지난 8월 27일 데뷔곡 ‘플래시(FLASH)’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에 나선 엑스원(X1)은 현재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