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방탄소년단 작곡가에게 억지 척!..."몰라뵀다"
'런닝맨' 유재석, 방탄소년단 작곡가에게 억지 척!..."몰라뵀다"
  • 승인 2019.09.1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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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작곡가 임광욱과 유재석 / 사진 = SBS 런닝맨'
방탄소년단 작곡가 임광욱과 유재석 / 사진 = SBS 런닝맨'

유재석은 방탄소년단 작곡가를 몰라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1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유재석은 작곡가 임광욱을 만나 새로운 듀엣곡을 만들었다. 

하하의 소개로 임광욱을 만난 유재석은 그에 대해 의심했다. 임광욱이 "방탄소년단 '불타오르네'를 공동 작업했다"고 말하자 바로 태도를 바꿔 "몰라뵀다"며 꾸벅 인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임광욱이 "엑소 친구들 것도 많이 작업했다"고 밝히자 "대단하신 분"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우며 놀라움을 표했다.

더불어 유재석과 하하는 "어떤 노래를 해야할지 모르겠다. 특히 요즘엔 남성 듀오가 없다"며 "편하게 이야기하겠다. 디스코 같은 것 없냐"고 언급해 폭소를 유발했다.

[뉴스인사이드 윤보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