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날 귀경길 정체, 하루 교통량 399만대..."부산→서울 5시간"
연휴 마지막날 귀경길 정체, 하루 교통량 399만대..."부산→서울 5시간"
  • 승인 2019.09.15 18: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석 연휴 마지막날 교통 정체 / 사진 = SBS 뉴스 캡쳐
추석 연휴 마지막날 교통 정체 / 사진 = SBS 뉴스 캡쳐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 수도권으로 돌아오는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4분부터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안성분기점 인근 2㎞ 구간에서 차들이 정체되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교통량이 399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 중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이 34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가는 차량은 48만 대로 추산된다.

또한 이날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출발해 서울요금소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울산 4시간40분, 목포 4시간30분, 대구 4시간, 광주 4시간10분, 강릉 3시간, 대전 2시간 등이다.

서울 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소요시간은 대전 1시간30분, 강릉 2시간40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0분, 대구 3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부산 4시간30분 등으로 예상된다.

[뉴스인사이드 윤보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