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공항패션, 트렌디한 ‘댄디 섹시룩’ 시선집중
이민호 공항패션, 트렌디한 ‘댄디 섹시룩’ 시선집중
  • 승인 2011.03.30 09: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트렌디한 공항패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민호 ⓒ 스타우스

[SSTV l 이금준 기자] 배우 이민호가 트렌디한 공항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민호의 소속사 스타우스 측은 29일 두 장의 공항패션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그가 SBS 새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연출 진혁 l 작가 황은경)의 촬영차 태국으로 출국할 당시의 사진으로 이민호는 이전보다 훨씬 늠름하고 성숙한 남성미를 발산하며 공항에 등장,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이민호는 탄탄한 가슴 근육이 드러나는 기본 티셔츠에 깔끔한 검은색 카디건, 그레이 컬러의 데님 팬츠를 착용해 댄디 섹시룩을 완성했다. 아울러 무채색 계열의 의상과 대비대는 밝은 컬러의 백팩을 매치해 독특한 공항패션 이미지를 연출했다.

이민호는 SBS ‘시티헌터’에서 주인공 강진 역으로 캐스팅 됐다. 이번 작품에서 이민호가 맡은 강진은 미인을 보면 어쩔 줄 몰라하는 호색한이지만, 뛰어난 기술로 신속하게 사건을 해결하는 비밀스런 남자다. 이민호는 지친 도시인들을 구하는 섹시한 영웅으로 변신해 카리스마와 인간적인 매력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원작 ‘시티헌터’는 일본 호조 츠카사의 만화로 1985년 첫 연재가 시작됐다. 1980년대 후반 도쿄를 배경으로 도시의 해결사인 사에바 료가 미녀에게 의뢰를 받아 사건을 하나하나 해결해나가는 내용을 담았다. 이후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 영화로도 제작돼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번 ‘시티헌터’는 원작과는 달리 2011년 서울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큰 키에 잘생긴 외모를 가진 전직 CIA요원 출신인 강진이 해결사로 등장해 차가운 도시 속에서 상처받은 사람들의 가슴 아픈 사연을 말끔히 처리해 준다. 또한 사건의 해결을 통해 그는 자신의 마음 속 상처를 치유 받고 더 나아가 사랑과 가족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된다.

한편 이민호, 박민영, 구하라 등을 만나볼 수 있는 드라마 ‘시티헌터’는 오는 5월 25일 SBS를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영상-인터넷뉴스 No.1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