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역 사거리에 위치한 광역상수관 파열로 도로가 침수되었던 3개 차선 복구가 끝나 통행이 재개됐다.
지난 13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인덕원역 사거리에서 광역상수관 파열로 도로가 침수돼 있다.
14일 공업용수관 파열로 물에 잠겼던 경기도 인덕원역 사거리 앞 일부 도로가 복구돼 통행이 재개됐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는 물에 잠긴 7개 차선 가운데 3개 차선 복구가 끝나 통행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오후 9시50분쯤 인덕원역 사거리에서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공업용수배관이 파열돼 도로가 물에 잠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차량 10여 대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뉴스인사이드 윤보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