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연일 조국 반대 시위 지속 "추석이 이렇게 흉흉했던 적이 없다"
황교안, 연일 조국 반대 시위 지속 "추석이 이렇게 흉흉했던 적이 없다"
  • 승인 2019.09.12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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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사진=JTBC 뉴스 방송캡처
황교안/사진=JTBC 뉴스 방송캡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연일 조국 반대 시위를 지속하고 있다.

황교안 대표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요즘 많이 힘드시지요? 추석이 이렇게 흉흉했던 적이 없다”면서 “형편이 어려운 서민들,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젊은이들,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분들, 이런저런 이유로 고향에 가지 못하는 모든 분께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유민주주의가 흔들리고 있다”며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는 위선적이고 불의한 문재인 정권을 막아내야 한다”며 “이제 우리 모두 함께하는 국민연대 힘으로 맞서 싸워야 한다”며 “몸으로 투쟁하고 전략으로 투쟁하고 정책으로 투쟁해야 한다. 여러분이 믿어주고 함께해 주시면 두려울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래도 한가위”라며 “내일의 희망으로 풍성한 명절이 되면 좋겠다. 고향 잘 다녀오십시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조국 법무부 장관은 연휴 첫날인 12일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와 서울보호관찰소를 방문해 업무현황을 점검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