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런 에저튼X콜린퍼스 '킹스맨: 골든 서클', 완벽한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로 호평 받는 이유는?
태런 에저튼X콜린퍼스 '킹스맨: 골든 서클', 완벽한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로 호평 받는 이유는?
  • 승인 2019.09.12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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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골든서클/사진='킹스맨:골든서클' 스틸 컷
킹스맨:골든서클/사진='킹스맨:골든서클' 스틸 컷

 

오늘(12일) 추석 특선 영화로 방영 중인 '킹스맨: 골든 서클'이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킹스맨: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다.

개봉 당시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확장된 세계관으로 ‘킹스맨 유니버스’의 탄생을 알리며, 시작부터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액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완벽히 성장한 에그시(태런 에저튼)와 돌아온 해리(콜린 퍼스)가 재회해 펼치는 콤비 액션과 새롭게 합류한 미국 젠틀맨 스파이 스테이츠맨의 활약과, 역대급 악당 포피의 압도적인 위용도 호평받았다.

뿐만 아니라  프린스, 엘튼 존, 존 덴버 등 세계적인 레전드 팝 뮤지션들의 명곡이 적재적소에서 청력까지 만족시키며 완벽한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의 쾌감을 더했다.

한편 '킹스맨:골든 서클'은 한국에서 관객수 494만명을 기록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