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TV] ‘달리는 조사관’ 최귀화 “나보다 한참 선배 이요원, 시원 솔직해”
[인싸TV] ‘달리는 조사관’ 최귀화 “나보다 한참 선배 이요원, 시원 솔직해”
  • 승인 2019.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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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귀화가 이요원에 대해 밝혔다.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셀레나홀에서 열린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달리는 조사관’(연출 김용수, 극본 백정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에 배우 이요원, 최귀화, 장현성, 오미희, 김주영, 이주우, 김용수 감독이 참석했다. 

극중 ‘열혈’ 조사관 ‘배홍태’ 역을 맡은 최귀화는 이요원가 연기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우선 아름다우시고 한참 선배님이시다. 현장에서 제가 개인적으로 부족하다는 걸 많이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드라마 현장이 익숙하지 않다. 그래서 이요원 씨가 많이 잡아줬고,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경력을 무시할 수 없더라. 또 시원하고 솔직하고 반전 매력이 있다”라고 전했다.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달리는 조사관’은 평범한 인권증진위원회 조사관들이 그 누구도 도와주지 못했던 억울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싸워나가는, 사람 공감 통쾌극으로 누구나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권리’, ‘인권’에 대해 다루며 주변에 흔히 있을 법한 사건과 피부에 와 닿는 현실적인 이야기로 시청자의 공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한편, 휴머니즘 조사극의 탄생을 기대케하는 ‘달리는 조사관’은 오는 18일 수요일 밤 11시에 첫 방송 된다.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