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최고치 경신, 리비아 사태로 국제 상품가격 급등
금값 최고치 경신, 리비아 사태로 국제 상품가격 급등
  • 승인 2011.03.2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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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사상 최고치 경신 ⓒ SBS CNBC 뉴스 화면 캡쳐

[SSTV l 신영은 인턴기자]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복수 매체는 24일 “서방의 리비아 공습과 일본의 대지진, 유로 재정 위기 등으로 인해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커지면서 금값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2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물 금값은 10달러 40센트 오른 온스 당 1,438달러로 사상 최고치로 거래를 마감했다.

또한 거듭난 악재속에 은과 구리 등 다른 국제 상품가격도 일제히 상승했다. 은 5월물은 9센트 오른 온스당 37달러, 구리값은 4.4달러에 거래를 마감하며 금값과 같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국제 유가도 크게 올라 뉴욕상업거래소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78센트 오른 배럴당 105.75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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