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이벌' 김기범, 슈퍼주니어 탈퇴한 이유는? "아이돌 보다는 연기의 길을 택했다"
'썸바이벌' 김기범, 슈퍼주니어 탈퇴한 이유는? "아이돌 보다는 연기의 길을 택했다"
  • 승인 2019.09.12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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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사진=KBS2 2TV '썸바이벌1+1' 방송캡처
김기범/사진=KBS2 2TV '썸바이벌1+1' 방송캡처

김기범이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10년만에 재회 해 반가움을 표한 가운데, 슈퍼주니어를 탈퇴한 이유가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썸바이벌 1+1'에는 연예계 대표 솔로남 권혁수, 천둥, 이진호, 김기범이 출연해 썸로맨스를 펼쳤다.

이날 MC 김희철은 썸남으로 등장한 김기범을 보자마자 "진짜 오랜만이다. 눈물이 날 것 같다"며 “아직도 양반김으로 저장돼 있다. 옛날 생각이 너무 난다”고 말을 잇지 못했다.

이후 김기범이 등장하고, 김희철은 "진짜 오랜만이다"고 인사를 건넸다. 두 사람은 10년이라는 세월을 지나 오랜만에 방송에서 만나 눈길을 사로잡았다.

MC들은 김기범의 근황을 물었고, 그는 “진짜로 1년 동안 집에만 있었던 것 같다”며 “진짜 연애를 해보고 싶어 나왔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한편 김기범은  2004년 KBS2 '4월의 키스'를 시작으로 '반올림 시즌2' 등 드라마를 통해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고 2005년 슈퍼주니어 멤버로 데뷔했다.

슈퍼주니어 활동보다는 연기의 길을 택한 김기범은 2015년 8월, 연기자 전향 관계로 탈퇴를 알리며 슈퍼주니어 멤버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