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영X김남길 영화 '기묘한 가족',기존 좀비 영화와 차별점은?..."할리우드에서도 볼 수 없다"
정재영X김남길 영화 '기묘한 가족',기존 좀비 영화와 차별점은?..."할리우드에서도 볼 수 없다"
  • 승인 2019.09.1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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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묘한 가족/사진='기묘한 가족' 포스터
영화 기묘한 가족/사진='기묘한 가족' 포스터

 

영화 '기묘한 가족'이 오늘(11일) JTBC에서 오후 9시 30분 부터 추석 특선영화로 방영 중이다.

'기묘한 가족'은 이민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정재영, 김남길, 엄지원, 이수경, 정가람 등이 출연했다.

'기묘한 가족'은 조용한 마을을 뒤흔든 멍 때리는 좀비와 골 때리는 가족의 패밀리 비즈니스를 그린 영화다.

좀비의 개념 자체를 모르는 조용한 시골 마을에 불시착한 말귀 알아듣는 좀비 '쫑비'의 캐릭터로 참신함을 더했다.

여기에 물리면 죽기는커녕 회춘하는 '쫑비'의 진짜 능력을 알아차리고 돈 벌 궁리를 시작하는 별난 가족이 펼치는 신개념 패밀리 비즈니스는 기존의 코미디 영화에서 보지 못한 색다른 차별점이 볼거리다.

제작발표회 당시 영화에 출연한 정재영도 "할리우드에서도 볼 수 없는 좀비 영화"라고 밝히며  기존  좀비와와 다름을 밝히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지난 2월 13일 개봉한 ‘기묘한 가족’은 관객수 26만명을 기록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