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TV] ‘양자물리학’ 박해수, 엄청난 대사량? “대본 통째로 외워… 즐거운 경험”
[인싸TV] ‘양자물리학’ 박해수, 엄청난 대사량? “대본 통째로 외워… 즐거운 경험”
  • 승인 2019.09.1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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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수가 엄청난 대사량을 소화한 소감을 전했다.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양자물리학’ 언론 배급 시사회에 배우 박해수, 서예지, 김상호, 김응수, 이창훈, 이성태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박해수는 첫 주연을 맡은 소감에 “작품을 보니깐 더 많이 떨린다. 관객들에게 어떻게 보여질지 기대가 되고 떨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많은 대사량을 소화한 것에 대해 “시나리오의 두께가 두꺼웠다. 속도감이 있게 읽혀서 길게 느껴지지 않았다. 촬영 들어가기 두 달 전부터 프리 기간 동안 감독님과 대본 리딩을 많이 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대본을 다 외운 상태에서 촬영을 들어갔다. 재밌는 경험이었다”라고 밝혔다. 

영화 ‘양자물리학’은 양자물리학적 신념을 인생의 모토로 삼은 유흥계의 화타 ‘이찬우’(박해수)가 유명 연예인의 마약 사건에 검찰, 정치계가 연결된 사실을 알고 업계 에이스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썩은 권력에게 빅엿을 날리는 대리만족 범죄 오락극. 오는 25일 개봉.

[뉴스인사이드 이현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