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이 단독으로 진행하는 ‘강다니엘 쇼’에 래퍼 그레이가 게스트로 나선다.

지난 11일 첫방송을 시작한 ‘강다니엘 쇼’는 가수 강다니엘이 단독 호스트로 진행하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어플리케이션 NOW에서 제공되는 라디오다. ‘강다니엘 쇼’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매일 오후 3시에 방송된다.

평소 영화를 보며 작사 영감을 얻는다고 밝혔던 강다니엘이 추석 연휴에 같이 보고 싶은 영화를 소개했던 지난 12일 방송과 추석 연휴에 들려주고 싶은 노래를 공개하며 귀성길 운전자의 귓가를 즐겁게 했던 지난 11일 첫방송에 이어, 오늘(13일) 방송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늘(13일) 방송은 추석 당일인 만큼 강다니엘이 야심찬 구성으로 팬들에게 선물을 할 계획이다. 강다니엘이 만나고 싶은 사람으로 꼽은 래퍼 그레이가 게스트로 등장한다고 알려진 오늘 방송에는 앞서 지난 2018년 7월 종영한 MBC 예능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 연을 맺은 두 사람의 근황과 작업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될 것으로 전해졌다.

그레이는 지난 2012년 디지털 싱글 앨범 ‘깜빡’으로 데뷔했다. 힙합 레이블 AOMG 소속 가수인 그레이는 지난 2016년 케이블채널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쇼미더머니 5’에 출연해 수려한 외모와 뛰어난 실력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8월 22일 첫방송을 시작한 종합편성채널 MBN 서바이벌프로그램 ‘사인히어’에 출연해 엄격한 AOMG 심사위원으로 변신한 그레이가 들려주는 이야기들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강다니엘 쇼’는 오는 14일 공개되는 연휴 끝에 강다니엘이 들려주고 싶은 노래에 관한 방송과 오는 15일 공개되는 11일부터 14일까지 방송된 네 개의 에피소드 연속 방송을 마지막으로 방송 종료된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