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기간, 올해 더 짧게 느껴지는 이유는?…2017년과 18년 연휴기간은 얼마나 길었을까
추석 연휴기간, 올해 더 짧게 느껴지는 이유는?…2017년과 18년 연휴기간은 얼마나 길었을까
  • 승인 2019.09.11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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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달력/사진=포털사이트 네이버
2019년 9월 달력/사진=포털사이트 네이버

올해 추석 연휴에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이 포함되면서, 연휴가 짧은 것 같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2019년의 추석 연휴는 추석 당일인 9월 13일을 포함해 9월 12일부터 15일까지다. 연휴에 주말이 자연스럽게 끼게 되면서, 사실상 휴일은 목요일과 금요일 이틀이 됐다.

작년 2018년 추석 연휴는 일요일인 9월 23일을 포함해 수요일 26일까지, 총 4일이었으나 22일 토요일이 연휴 기간에 포함되지 않아 실제 쉬는 기간은 총 5일이었다. 대체휴일이 적용된 탓이다. 2017년 또한 추석 연휴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였으나 같은 달 2일은 임시공휴일, 3일은 개천절, 9일은 한글날로 실제 연휴 기간은 7일이었다.

이에 이번 연휴가 4일로 단축된 것과 토요일이 대체 공휴일이 적용이 안되었다는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 안을 참고하면, 대체공휴일제는 설날과 추석 연휴가 다른 공휴일과 겹치는 경우 그 날 다음의 첫 번째 비공휴일을 공휴일로 한다. 

논란이 일었던 이유는 법안에 명시되어 있는 ‘공휴일’의 정의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법적으로 토요일은 공휴일이 아니기 때문에 대체 공휴일 대상이 될 수 없으며, 토요일 대체 공휴일이 인정되는 경우는 어린이날이 유일하다.

한편, 올해 추석 연휴 기간이 짧은 와중에도 귀성길에 오르는 인원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