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대한민국 나상호, 쾨펫다그 스타디움서 투르크메니스탄전 '선제골' 작렬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대한민국 나상호, 쾨펫다그 스타디움서 투르크메니스탄전 '선제골' 작렬
  • 승인 2019.09.10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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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호/사진=대한축구협회
나상호/사진=대한축구협회

나상호가 투르크메니스탄전에서 카타르 월드컵으로 향하는 선제골을 쏘아 올리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10일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투르크메니스탄의 쾨펫다그 스타디움에서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H조 첫 경기 투르크메니스탄전에서 먼저 선취골을 터뜨렸다.

선취골의 주인공은 나상호였다. 나상호는 전반 12분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투르크메니스탄의 골 망을 흔들며 스코어를 1-0으로 만들었다. 나상호는 이 득점으로 A매치 첫 득점의 기쁨도 함께 누렸다. 

현재 전반전이 진행 중인 가운데 나상호의 골에 힘입어 한국이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