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과 축구 대결 펼치는 투르크메니스탄 어디?...피파랭킹부터 떠오르는 중앙아시아 관광지 유명
대한민국과 축구 대결 펼치는 투르크메니스탄 어디?...피파랭킹부터 떠오르는 중앙아시아 관광지 유명
  • 승인 2019.09.1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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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사진=KBS1 뉴스 방송화면
투르크메니스탄/사진=KBS1 뉴스 방송화면

대한민국 남자 축구 대표 팀이 투르크메니스탄과의 경기를 오늘(10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축구 대결을 펼치는 투르크메니스탄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중앙아시아 남서부에 위치한 나라로, 방대한 '카라쿰' 사막이 국토의 85%를 차지하고 있다.

투르크메니스탄에는 50년 가까이 꺼지지 않는 불구덩이 가스전이 유명하다. 해당 가스전을 보러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다.

뿐만 아니라 인접한 발칸 산맥의 수많은 계곡과 폭포의 장관과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광대한 사막의 일출과 일목 경관도 일품이다.

또한, 일일이 수작업으로 완성한 카펫은 투르크메니스탄의 특산품으로, 높은 품질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 대표 팀은 10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투르크메니스탄과 ‘2022년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1차전을 벌인다.

투르크메니스탄의 피파랭킹은 132위로, 37위인 한국과는 100계단 가까운 차이가 나는 팀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