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준과 패션 사업가 권다미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권다미가 동생인 지드래곤 입대일에 두터운 우애를 과시했던 모습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권다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캡처한 사진 한 장을 올린 바 있다.
공개한 사진은 동생 지드래곤과 권다미가 꼭 끌어안고 있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의 한 장면이었다.
특히 지드래곤은 투터운 겨울 외투와 모자로 꽁꽁 싸맨 차림이었다.
당시 권씨는 "먼가를 적고 싶지 않았다. 눈물이 멈추질 않는다. 사랑하는 내동생 건강히 몸 건강히 잘 다녀오길 세상에서 누구보다 제일로 사랑해"라고 적었다.
지드래곤은 이날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 부대 신병교육대에서 군복무를 시작했다.
한편 10일 스포티비 뉴스는 권다미 씨와 배우 김민준이 10월 초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