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사춘기 우지윤 “1위 한다면 직장인 분들 많은 곳에서 게릴라 콘서트 하겠다”…‘투 파이브(Two Five)’ 발매 기념 쇼케이스
볼빨간사춘기 우지윤 “1위 한다면 직장인 분들 많은 곳에서 게릴라 콘서트 하겠다”…‘투 파이브(Two Five)’ 발매 기념 쇼케이스
  • 승인 2019.09.10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지윤/사진=쇼파르뮤직
우지윤/사진=쇼파르뮤직

볼빨간사춘기 우지윤이 야심찬 1위 공약을 내세웠다.

오늘(10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는 그룹 볼빨간사춘기의 새 미니앨범 ‘투 파이브(Two Five)’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 진행은 MC 딩동이 맡았다.

이날 멤버 우지윤은 1위 공약으로 “아무래도 타이틀곡이 ‘워커홀릭’이니 일을 많이 하는, 직장인 분들이 계신 곳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하고싶다”라고 내세웠다.

이에 멤버 안지영은 “여의도 쪽에 가면 회사원 분들이 다 점심시간에 나와 계신다”라며 “그 때 볼빨간사춘기가 등장해서 게릴라 콘서트를 하면 어떨가 싶다”라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워커홀릭’은 세상에 부딪히는 정도가 남들보다 더 잦은, 지친 워커홀릭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다. 아쉽지 않은 청춘답게 오늘만 살아가고픈 스물 다섯의 사춘기 감성을 담은 이 곡은 보컬 코러스 라인으로 시작되는 반복되는 리듬의 뮤트 기타와 베이스 기타 리프가 만드는 도입부, 오르간과 어쿠스틱 기타 등 다양한 사운드가 담겼다.

한편, 볼빨간사춘기는 오늘(10일) 오후 6시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