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 “드라마 ‘닥터 탐정’ 종영 후 바로 일상으로 복귀해 아이 돌봤다”(인터뷰)
봉태규 “드라마 ‘닥터 탐정’ 종영 후 바로 일상으로 복귀해 아이 돌봤다”(인터뷰)
  • 승인 2019.09.1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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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태규/사진=iMe 엔터테인먼트
봉태규/사진=iMe 엔터테인먼트

봉태규가 드라마 ‘닥터 탐정’의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일상으로 복귀해 바쁘게 생활했다고 전했다.

오늘(10일) 배우 봉태규는 서울 마포구에서 진행된 뉴스인사이드와의 인터뷰에서 드라마 ‘닥터 탐정’의 종영 소감을 비롯해 여러 후일담을 전했다.

이날 봉태규는 “(드라마 ‘닥터 탐정’)촬영이 끝나자마자 아이를 돌봐야 해서 인터뷰를 할 시간이 없었다”라며 늦어진 인터뷰 일정에 관한 사연을 전했다.

그러면서 “바로 일상으로 복귀해야 했다”라며 “아이가 둘이다보니 아침에 두 명의 끼니를 해결한 뒤 하나는 유치원 보내고 남아있는 하나를 돌봐야 했다”라고 바쁜 일상에 관해 전했다. 

또, 그는 앞서 지난 2018년 종영한 SBS 드라마 ‘리턴’ 때의 마지막 촬영 이후와 ‘닥터 탐정’ 종영 이후가 별반 다르지 않다며 “그래도 그 때는 작가님(배우자)이 임신 중이셔서 개인 시간을 가질 틈이 있었으나 지금은 그럴 시간이 없다”라면서 “촬영 하는 동안 작가님이 육아를 전담했기에 제 몫을 제가 하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5일 종영한 SBS 드라마 ‘닥터 탐정’은 산업현장의 사회 부조리를 통쾌하게 해결하는 닥터탐정들의 활약을 담은 신종 메디컬 수사물로, 연출에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와 ‘궁금한 이야기 Y’ 연출을 맡았던 박준우 PD가 참여했다.

한편, 봉태규는 지난 5일 종영한 ‘닥터 탐정’ 이후로 차기작을 통해 대중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