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추석 연휴 공연] 인기 뮤지컬 ‘벤허’·‘맘마미아’·‘지킬앤하이드’ 한가위 할인 이벤트
[2019년 추석 연휴 공연] 인기 뮤지컬 ‘벤허’·‘맘마미아’·‘지킬앤하이드’ 한가위 할인 이벤트
  • 승인 2019.09.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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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공연 할인/사진=인터파크
추석 연휴 공연 할인/사진=인터파크

4일간의 추석 황금연휴를 맞이해 공연계에서 풍성한 할인 혜택을 진행한다. 인터파크는 8월 30일부터 9월 15일까지 ‘2019 한가위 예매보감’ 기획전을 진행하며 추석 추천 공연과 할인 혜택을 공개했다.

부모님과 함께 보기 좋은 공연

1959년에 만들어진 영화가 6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무대에서 어떻게 방대한 서사를 이어가는지 영화의 향수를 가지고 있는 부모님과 함께 관람하기 좋은 뮤지컬이 바로 ‘벤허’이다. 가족에 대한 소중한 사랑도 되새길 수 있는 작품으로 9.3(화)~15(일) 공연 전석 30% 할인중이다.

친정엄마에 대한 진정한 사랑을 깨달아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인 뮤지컬 ‘친정엄마’는 제목 그대로 결혼한 딸과 엄마가 함께 보면 더없이 좋은 작품이다. 9.10(화)~15(일) 공연 전석 30% 할인을 제공한다.

막공 전 꼭 봐야할 공연, 마지막 할인 찬스

누적관객 200만 돌파의 기록을 세운 뮤지컬 ‘맘마미아’를 볼 수 있는 기간도 어느덧 9월 14일까지로 종연이 임박했다. 이에 9.12(목)~14일(토) 공연은 전석 20% 할인을 제공한다는 소식이다. 아바(ABBA)의 흥겨운 명곡에 취해 명절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에도 제격이다. 전국 10개 도시 투어 후 2주간의 서울 앙코르 공연으로 돌아온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도 9월 15일 종연을 앞두고 9.11(수)~13(금) 공연을 20~30% 할인한다.

추석엔 문화의 거리 대학로 나들이

배우들의 열연을 보다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는 대학로 극장에서도 추석 할인이 다채롭게 진행 중이다. JTN아트홀 1관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 스페셜 버전은 9.14(토)~15(일) 이틀간 30% 할인된다.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연극 ‘에쿠우스’와 예스24 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랭보’는 9.12(목)~15(일) 동안 전석 30% 할인을 제공한다.

커플이 보면 좋은 공연

외적인 조건보다 내면의 진실한 사랑의 소중함을 유머러스하면서도 애틋하게 보여주고 있는 뮤지컬 ‘시라노’는 달달한 연애중인 커플 뿐 아니라 삶을 함께 헤쳐 가는 부부가 봐도 좋은 작품이다. 9.10(화)~18(수) 공연까지 VIP석 35%, R/S/A석 40% 할인을 제공한다.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는 인기 웹툰 ‘어느 밤 그녀가 우주에서’를 뮤지컬로 만든 작품으로 보통의 사랑과 이별에 대해 다루는 이야기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통 연인들의 사랑 이야기로 9.12(목)~15(일)까지 전석 30% 할인된다.

이 외에도 ‘2019 한가위 예매보감’ 기획전에서는 뮤지컬, 연극, 클래식, 전시, 체험놀이 등 장르별로 더 많은 추천 공연과 할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hyuck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