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아침'에 소개된 인천 해사고등학교의 급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0일 방송된 MBC TV '생방송 오늘아침'의 급식 시간 코너에서는 국립 인천해사고등학교의 급식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3500원의 가격이 무색할 정도로 럭셔리한 식단을 자랑하는 인천해사고등학교의 급식은 국립학교 이기 때문에 국가 지원을 통해 학생들에겐 무료로 제공된다고 한다.

인천해사고의 영양사는 방송에 출연해 “제 아이들보다 여기 아이들을 더 많이 본다, 아이들이 집밥을 많이 못 먹으니 집밥 스타일로 준비한다” 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인천해사고등학교는 마이스터고등학교로 2학년까지 학교에서 공부하고 3학년부터는 1년간 현장 승선실습을 한다. 

교육과정을 모두 마치면 항해사 및 기관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