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버거' 출시…GS수퍼마켓 '빅사이즈' 마케팅 시작
'위대한 버거' 출시…GS수퍼마켓 '빅사이즈' 마케팅 시작
  • 승인 2011.03.2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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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버거 ⓒ 온라인 커뮤니티

[SSTV l 신영은 인턴기자] 초대형 버거 '위대한 버거'가 출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GS리테일은 지난 18일부터 전국 200여개 GS수퍼마켓에서 초대형 햄버거인 '위대한 버거'를 팔기 시작했다.

이 '위대한 버거'는 지금 25cm, 무게 600g으로 맥도날드 불고기버거(152g)보다 네 배가량 크다. 또 이 버거는 피자처럼 여섯 조각으로 나눠져 골판지 종이 상자에 포장돼 판매되고 있다.

'위대한 버거'의 내용물로는 닭고기 패티와 피클, 토마토, 오이, 상추 등 보통 햄버거에 들어가는 재료는 모두 들어가 있다. GS수퍼마켓은 '위대한 버거' 출시 기념으로 오는 24일까지 개당 5천원에 판매한다고 알렸다.

아울러 GS리테일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장을 보는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고 실속있는 외식거리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출시 기념 행사 기간 이후에도 7990원에 '위대한 버거'를 판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위대한 버거' 출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햄버거 배터지게 먹어보겠다", "서민을 위한 '위대한 버거'", "햄버거 먹을 때 가격 때문에 부담됐는데 이제 가격 걱정 끝"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롯데마트는 5천원이란 저렴한 가격에 '통큰치킨'을 판매했고 이마트는 기존의 피자보다 2배는 큰 '이마트피자'를 판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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