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현재가 힘들었던 어린 시절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조현재와 박민정 부부의 일상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시골살이에 나섰고, 박민정은 고기와 짜장면을 좋아하는 조현재를 위해 갈비파티를 준비했다.
조현재는 "갈비에 대한 추억이 있다. 어린 시절 어려워 먹고 싶어도 참아야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아버지가 중학교 들어갈 때 사업에 망해 14살부터 알바를 했다. 고등학교 진학도 못했고, 안 해본 일이 없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를 들은 MC들은 "귀공자처럼 생기겨서 고생은 안했을 것 같은데, 힘든 시절을 보내셨군요"라고 말하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