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박서원,'야구장'이 만들어준 ♥...이례적인 최근 근황 "재벌가 며느리가 SNS 통해서"
조수애-박서원,'야구장'이 만들어준 ♥...이례적인 최근 근황 "재벌가 며느리가 SNS 통해서"
  • 승인 2019.09.10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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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애 박서원/ 사진=조수애 인스타그램
조수애 박서원/ 사진=조수애 인스타그램

 

조수애와 박서원의 첫 만남 러브스토리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18년 12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조수애 전 아나운서와 박서원 두산 매거진 대표와의 결혼 소식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야구장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진행 때문에 야구장을 찾은 조수애 전 아나운서와 야구 구단주로 현장을 찾은 박서원 대표가 자연스레 일 때문에 인사를 나누게 되고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후문.

이후 두 사람은 지난 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또한 이날 9일 방송에서는 재벌가 며느리가 된 스타를 조명하면서 조수애 전 아나운서의 근황도 알렸다.

한 기자는 "출산한지 석 달만에 조수애가 SNS 활동을 시작했다"라며 "재벌가 며느리가 SNS를 통해서 소통을 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D그룹이 보수적인 가풍이었다면 상상도 못했을 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서원 대표는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이다. 미국 문화예술 명문대로 불리는 스쿨오브비주얼아트를 졸업했다. 두산매거진 대표이사이자, 오리콤 부사장이자 두산 전무를 겸임하고 있다.

홍대 불문과 출신인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1992년생으로 박서원 대표와 13살 나아차가 난다. 2015년 JTBC에 입사, 2016부터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