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구로 군만두 달인이 밝힌 특유의 비법은? "중국에서 19살 때부터 중식 요리 배워"
'생활의 달인' 구로 군만두 달인이 밝힌 특유의 비법은? "중국에서 19살 때부터 중식 요리 배워"
  • 승인 2019.09.09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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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사진=SBS
생활의 달인/사진=SBS

'생활의 달인'에 등장한 구로 군만두 달인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9일 SBS '생활의 달인'에 등장한 군만두 달인은 “군만두는 물에 익혀야 한다 기름에 튀겨놓으면 바삭바삭해지고 딱딱하다”라며 자신의 비법을 고집하는 이유를 밝혔다. 

제작진의 "반죽에 밀가루와 물만 들어가냐"는 말에 군만두 달인은 “다른 것도 들어가는게 있어요”라고 설명했다.

향부터가 남다른 만두 반죽 재료. 연기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바로 연근이었다.

안에 뭐가 있냐는 말에 군만두 달인은 “계란이에요”라고 밝혔다. 연근의 섬유질만 잘 해결되면 식감도 좋고 향이 좋은 재료가 된다고 그는 덧붙였다.

군만두 달인은 “중국에서 배울 때 선생님이 이렇게 가르치셨다”라고 밝혔다. 

중국에서 열아홉살 때부터 중식 요리를 배웠다는 달인은 이 비법을 살려 여전히 자신만의 음식 고집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