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 더 무비’ 예매율 1위 등극, ‘타짜: 원 아이드 잭’과 치열한 흥행 전초전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예매율 1위 등극, ‘타짜: 원 아이드 잭’과 치열한 흥행 전초전
  • 승인 2019.09.0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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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포스터/사진=CJ엔터테인먼트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포스터/사진=CJ엔터테인먼트

오는 9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감독 손용호)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 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오는 9월 11일 개봉하는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개봉 2일 전인 9월 9일(월) 오전 11시 30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실시간 예매율 28.1%를 기록하며 전체 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이는 8월 28일(수) 개봉한 레트로 감성멜로 ‘유열의 음악앨범’부터 지난주 개봉한 공포 영화 ‘그것: 두 번째 이야기’의 예매율을 제친 것은 물론 동시기 개봉작인 ‘타짜: 원 아이드 잭’, ‘힘을 내요, 미스터 리’ 등 화제작이 쏟아지는 추석 극장가 대전 속에서 이뤄낸 것으로, ‘나쁜 녀석들: 더 무비’를 향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실시간 예매율 28.0%로 치열한 예매율 경쟁을 펼치고 있다.

한편,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2014년 방영 당시 한국형 장르 드라마의 새 장을 열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을 모티브 삼아 탄생한 작품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유머와 액션, 각기 다른 매력의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완벽한 팀플레이를 통해 극장가에 통쾌한 한 방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드라마 속 핵심 캐릭터였던 박웅철, 오구탁 역으로 마동석과 김상중이 뭉쳐 또 한 번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감성사기꾼 곽노순 역의 김아중, 독종신입 고유성 역의 장기용이 나쁜 녀석들에 새롭게 합류해 색다른 케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처럼 탄탄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더욱 거대해진 사건을 다루며 강렬한 존재감의 캐릭터, 스펙터클한 액션과 케미를 예고한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개봉과 동시에 올 추석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범죄 오락 액션 영화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다.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오는 9월 11일 개봉한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hyuck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