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3' 태연, 고충 토로한 아델 'When We Were Young' 완벽 소화 "워낙 대곡이라 걱정 많았는데"
'비긴어게인3' 태연, 고충 토로한 아델 'When We Were Young' 완벽 소화 "워낙 대곡이라 걱정 많았는데"
  • 승인 2019.09.07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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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아델 'When We Were Young'/ 사진=JTBC '비긴어게인3' 방송캡처
태연 아델 'When We Were Young'/ 사진=JTBC '비긴어게인3' 방송캡처

 

가수 태연이  아델의 'When We Were Young'으로 독일 관객들을 울렸다.

6일 오후 종합편성채널 JTBC '비긴어게인3'에선 가수 이적, 태연, 폴킴, 김현우, 적재의 독일 베를린 버스킹이 전파를 탔다.

태연은 베를린 버스킹에 합류하기 전 부터 아델의 ‘When We Were Young’을 부르기 위해 한국에서 연습을 해 왔다.

연습을 거듭 하면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워낙 대곡이고 큰 사랑을 받았던 유명한 가수의 곡이라서 저한테는 숙제 아닌 숙제였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드디어 태연은  몽비쥬 파크에서 아델의 'When We Were Young'을 노래했다.

폭발적인 성량과 감성이 더한 태연표 'When We Were Young' 노래를 완성했고 이를 지켜 본 관객들도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태연도  "다행이다. 부르고 나서 정말 홀가분했다. 관객 분들이 적극적으로 반응해주고 호응해주셔서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