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고속도로 교통상황] 제13호 태풍 링링 영향, 교통량 매우 감소…서울~부산 5시간 40분 소요 예상
[주말 고속도로 교통상황] 제13호 태풍 링링 영향, 교통량 매우 감소…서울~부산 5시간 40분 소요 예상
  • 승인 2019.09.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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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고속도로교통상황/사진=한국도로공사
주말 고속도로교통상황/사진=한국도로공사

이번 주말 고속도로교통상황은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교통량이 매우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주말 예상교통량은 7일(토) 전주보다 115만대 감소한 418만대, 8일(일) 전주보다 89만대 감소한 378만대로 각각 집계됐다.

7일 토요일 지방방향 혼잡 예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10시 시작, 12시부터 13시 최대, 19시부터 20시 해소로 예상된다. 서울방향은 10시부터 11시 시작, 17시부터 18시 최대, 19시부터 20시 해소로 예상된다.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토요일 지방방향으로 서울~대전 2시간10분, 서울~부산 5시간40분, 서울~광주 4시간, 서서울~목포 4시간20분, 서울~강릉 3시간30분, 남양주~양양 2시간50분이다.

일요일 지방방향은 비교적 원활하겠으며 서울방향 혼잡 시간은 11시~12시 시작, 15~16시 최대, 19시~20시 해소다.

[뉴스인사이드 정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