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실시간뉴스·국회방송]조국 인사청문회, 여상규 개회 선언으로 표창원-장제원-금태섭-박지원 질의
[YTN실시간뉴스·국회방송]조국 인사청문회, 여상규 개회 선언으로 표창원-장제원-금태섭-박지원 질의
  • 승인 2019.09.0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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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인사청문회/사진=JTBC
조국 인사청문회/사진=JTBC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YTN 실시간 뉴스, 국회방송 등에서 생중계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6일 여상규 법사위원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청문회는 이후 조 후보자의 선서와 모두발언을 거쳐 의원별 질의 응답에 들어갔다.

청문회에 앞서 여상규 위원장은 시간 단축을 위해 여야 의원의 의사진행 발언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첫 질의자로 나선 표창원 민주당 의원은 "조 후보자 지명 이후 20일 간 12만7000건의 언론 보도가 있었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 당시 소위 논두렁 시계 때(2만5000건)와 비교해도 너무 많다"고 말했다.

표 의원은 이어 "대단히 심각한 혼란을 초래해 조 후보자의 자격, 자질, 앞으로의 사법개혁 쟁점은 무엇인지 다 가려졌다"고 설명했다.

표 의원은 또 "언론 보도 내용을 보면 '속보, 조국 주차장에 주차했다', '의전원 앞 자취방 다녀간 딸', 이러한 자극적이면서 이미지를 훼손시키는 보도들이 많이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표 의원에 이어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질의를 이어갔다. 이후 금태섭 민주당 의원, 박지원 무소속 의원 등이 질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의원 당 질의 시간은 7분으로 정해졌다.

한편 이날 조 후보자는 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제 가족의 일로 국민께 큰 실망감을 드렸다. 무엇보다 새로운 기회를 위해 도전하고 있는 젊은 세대들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조 후보자는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못했다”면서 “공정과 정의를 말하면서도 저와 제 가족이 과분한 혜택을 누리고 있다는 걸 잊고 살았다. 제 가족이 받을 수 있는 정당한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정당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뼈저리게 깨달았다”고 했다.

하지만 조 후보자는 “감당해야 할 소명이 하나 있다”고 법무부 장관직 수행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조 후보자는 “살아가는 동안 빚진 마음, 평생 고스란히 간직하고 살아가겠다”고 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선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