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2' 이재황과 유다솜의 본격적인 연애가 시작됐다.
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2'에서는 이재황과 유다솜의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황은 데이트 후 "제가 닭살스러운 것을 잘 못한다. 근데 제가 차문을 열어줬다. 나도 변한건가 싶고, 나도 이럴 줄 몰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유다솜은 "그 배려 고마웠다. 안 그랬으면 제가 운전석 문 열 뻔 했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그러자 이재황은 "유쾌함이 좋다. 그래서 기대가 된다. 하루 종일 재밌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핸드폰을 주고 받으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 가운데 유다솜의 일상 모습도 덩달아 주목 받고 있다.
유다솜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쁘고 즐겁고 신나고 슬프고 무료하고 심심하고 배고픈 날엔 은굥이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 유다솜은 잡티 없는 무결점 피부에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로 미모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유다솜은 30세로 직업은 필라테스 강사다. 이재황 나이는 44세로 두 사람은 14살 나이 차이가 난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