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최진혁, 뜻 깊은 종영 소감 "손현주 선배와 함께 연기해서 영광"...마지막회 내용은?
'저스티스' 최진혁, 뜻 깊은 종영 소감 "손현주 선배와 함께 연기해서 영광"...마지막회 내용은?
  • 승인 2019.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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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최진혁 손현주/사진=최진혁 인스타그램
저스티스 최진혁 손현주/사진=최진혁 인스타그램

배우 최진혁이 '저스티스' 종영 소감을 전했다.

5일 최진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대배우 손선배님과...같이 눈마주치고 숨쉬며 연기할수있어서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선배님..감사했고 모자란 후배 이끌어주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진혁, 손현주는 극중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달리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두 사람은 KBS2 수목드라마 '저스티스'에서 호흡을 맞췄다.

최진혁은 극속에서 욕망을 좇아 타락한 변호사에서 진정한 정의를 깨닫게 되는 이태경 역을, 손현주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범중건설 회장 송우용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 대결을 펼쳤다.

캐스팅 공개 직후부터 최고의 연기력을 가진 두 배우의 만남이 화제를 일으켰던 지라  그 관심에 보답하듯 최진혁과 손현주는 지난 8주간 눈빛만으로도 분위기를 압도하는 열연을 펼쳤다. 

한편 5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저스티스' 마지막회에서는 송우용(손현주)이 장영미(지혜원)을 비롯한 장엔터 연습생 연쇄살인과 실종 사건의 배후이자 이태주의 죽음까지 계획한 당사자임이 드러났다. 송우용은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으로 죗값을 치루며 막을 내렸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