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가 '언니네 쌀롱'서 메이크오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5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신개념 메이크오버 토크쇼 '언니네 쌀롱'에서는 손연재 선수가 첫 고객으로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손연재는 "저는 이제 리우 올림픽까지 선수 생활한 후 은퇴하고, 요즘은 리듬체조 아이들 가르치면서 리듬체조 스튜디오 운영하고 있다"며 근황을 밝혔다.

이어 "2016년 은퇴 이후 3년 차, 아직도 스타일 방황 중이다"며 "스물 여섯인 나이대에 맞는 나만의 스타일을 찾고 싶다"고 '언니네쌀롱'에 의뢰했다.

그는 "예쁜 옷들을 입어보고 싶은데, 어떤 옷을 어떻게 매치해야할지 모르겠다. 스커트에 뭘 입어야 할지 고민하다보면 결국 그냥 청바지를 입게 된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한혜연과 차홍, 이사배는 손연재에게 어울리는 맞춤형 스타일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