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히어 B.A.P 출신 문종업, 퍼포먼스 호평 받고도 AOMG 수장 박재범에게 지적 이유?
사인히어 B.A.P 출신 문종업, 퍼포먼스 호평 받고도 AOMG 수장 박재범에게 지적 이유?
  • 승인 2019.09.05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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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히어 B.A.P 출신 문종업/ 사진=MBN '사인히어' 방송 캡처
사인히어 B.A.P 출신 문종업/ 사진=MBN '사인히어' 방송 캡처

차세대 힙합 아티스트를 뽑는 ‘사인히어’에서 B.A.P 출신 문종업이 화려한 퍼포먼스로 호평을 받았지만, 가사 실수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5일 방송된 MBN ‘사인히어’ 3회에서는 1라운드의 남은 무대와 함께 2대2 팀 배틀로 진행되는 2라운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문종업은  "해체한지 반년 정도 됐다. 새로운 소속사도 필요했고 솔로준비를 해야 해서 나오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해체한지 반년 됐는데 반년동안 쉰 거 같다. 사실 지금도 심리적으로 압박이 크다"며 "혼자가 아닌 다 같이 활동하는 모습이 좋아 나오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후 문종업은 7년 간의 아이돌 생활을 바탕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탁월한 신체 능력을 발휘하며 무대 위 덤블링까지 성공시켰다.

하지만 퍼포먼스와 달리 가사 실수에 심사위원들을 실망시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AOMG 수장 박재범은 문종업에게 "우리에게 어필을 해야 하는 무대인데, 본인의 것은 스스로 챙겨야 한다"고 조언을 했다.

한편 문종업이 속해 있던 B.A.P는 지난 2012년 1월 27일에 데뷔했으며 2019년 2월 18일에 해체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