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가 5인조로 재편성된 후 첫 무대를 꾸몄다.

5일 오후 방송된 Mnet ‘퀸덤’에서 AOA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AOA 멤버들은 5인조로 재편성 된 후  첫 무대에 오르는 것에 대한 부담을 토로했다.

무대에 오르기전 연습을 하면서도 계속되는 실수에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대표곡 '짧은 치마'를 완벽 소화했다.

성공적인 무대를 마치고 내려온 지민은 "옛날 우리들 모습 같아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따.

한편 AOA는  지민, 유나, 혜정, 설현, 찬미, 초아, 유경, 민아 등 8명으로 구성돼 2012년 데뷔했으나 유경 초아가 2016년, 2017년 잇따라 팀을 떠나면서 AOA는 6인조로 활동을 이어갔다.

하지만 지난 5월 민아까지 FNC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한 뒤 팀을 탈퇴해 최종 5인조로 개편됐다.

AOA는 2018년 5월 앨범 발매 이후 현재까지 음악 활동에 나서지 않았으나 '퀸덤'을 통해 컴백 준비에 나서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