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름, ‘호텔 델루나’에 이어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깜짝 출연…박성웅의 어린 시절로 열연
남다름, ‘호텔 델루나’에 이어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깜짝 출연…박성웅의 어린 시절로 열연
  • 승인 2019.09.0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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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름/사진=더블에스지컴퍼니
남다름/사진=더블에스지컴퍼니

남다름이 ‘호텔 델루나’에 이어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 깜짝 출연하면서 대세임을 입증했다.

지난 4일 배우 남다름은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연출 민진기 l 극본 노혜영, 고내리)에 특별 출연해 배우 박성웅의 아역을 선보였다.

극중 남다름은 악마 류(박성웅)의 어린시절인 소년 류의 정의와 분노가 가득찬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소년 류는 공수래(김원해 분)와 마주하고 루카(송강 분)의 죽음을 바라보며 서로 다른 생각과 신념에 부딪히는 모습과 전령천사들로 인하여 날개가 잘리며 증오에 휩싸인 눈빛으로 공수래를 바라보며 절규하는 장면에서 특유의 눈빛으로 몰입감을 더했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배우 정경호, 박성웅, 이엘 등 매력과 개성을 모두 갖춘 배우들이 출연해 방영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후 독특한 소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앞서 남다름은 지난 2009년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데뷔한 이후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아름다운 세상’과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한편, 남다름은 현재 촬영중인 영화 ‘제 8일의 밤’과 ‘싱크홀’에 연이어 캐스팅되어 TV와 스크린을 오가며 종횡무진할 것을 예고했다.

[뉴스인사이드 고유진 인턴기자 kjin9592@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