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하자있는 인간들'서 안재현과 상극 로맨스..구혜선 폭로 외도설 상대자 적극 부인
오연서 '하자있는 인간들'서 안재현과 상극 로맨스..구혜선 폭로 외도설 상대자 적극 부인
  • 승인 2019.09.05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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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사진=오연서 인스타그램
오연서/사진=오연서 인스타그램

4일 배우 오연서가 구혜선이 폭로한 안재현 외도설 상대자로 지목되자, 즉각적으로 이를 부인하며 구혜선을 고소 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힌 가운데, 오연서와 안재현이 함께 출연하는 '하자있는 인간들'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연서는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안재현, 구원과 삼각관계를 이루는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그는 지난 8월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는 '국제방송영상마켓 2019' 부대행사로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오연서는 극중 안재현, 구원과 삼각관계를 겪는 질문에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서 드라마로 확인하는 편이 좋겠다"면서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굉장히 불꽃 튀는 삼각관계가 될 것이다. 드라마로 확인해주길 바란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이 있는 여자와 외모 집착증에 걸린 남자가 서로의 지독한 외모 편견을 극복하는 쾌활 로맨스 드라마다. 안재현은 극중 오만함이 하늘을 찌르는 외모 집착남 이강우로 분해 주서연(오연서 분)과 사사건건 부딪히는 티격태격 상극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오는 11월 M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진희 기자 news@newsinside.kr]